미녀는 남자의 스트레스?
SocialBrain :
2009/10/02 16:07
여자는 남자에게 무슨 의미일까요? 과연 여자는 남자에게 행복의 근원일까요? 혹시 스트레스의 근원은 아닐까요? 이와 관련한 답을 줄만한 연구를 코메디닷컴이 소개했습니다. 남자 대학생이 매력적인 여학생과 5분간 대화를 나누었는데, 남성홀몬인 테스토스테론은 14%, 스트레스 홀몬인 코티졸은 4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매력녀 앞에서 젊은 남자의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했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코티졸이 48%나 증가했다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코티졸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홀몬입니다. 코티졸이 스트레스 홀몬인 이유는, 코티졸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몸의 에너지를 위기해결에 집중하도록 하거든요. 대신 몸을 축냅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코티졸이 많이 분비됐다는 것은 그만큼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연구대로 매력적인 여자와 5분간의 대화로 코티졸이 48%나 증가했다면, 여자는 남자에게 스트레스의 근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젊은 남자라면, 매력적인 여자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여자 앞에만 서면 말도 더듬고 어쩔줄 몰라하니까요. (안 그렇다고요? 여자가 매력적이지 않아서겠죠.) 이 연구를 보니, 젊은 남자가 예쁜 여자 앞에서 긴장하는게 정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코메디 닷컴이 흥미로운 기사를 신속하게 소개해 준 것은 칭찬할만한데, 제목이 황당합니다. 미녀 옷깃만 스쳐도 똑똑해진다고 말입니다. 전형적인 낚시성 제목입니다. 홀몬의 변화를 측정한 연구이므로, 똑똑해지는 것과 전혀 관계없습니다.
어찌하여 그런 어처구니 없는 제목을 달았나 했더니, 역시나 그놈의 "영국 일간지"에 나온 기사 그대로 소개한 것이었습니다. 코메디닷컴이 옮긴 문제의 텔레그래프 기사를 보니, 가관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행복(well-being) 홀몬. 코티졸은 역스트레스 (anti-stress) 홀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사를 쓴게 아니라, 교과서를 새로 썼습니다.
영국이나 미국매체가 대충 자극적으로 꾸며놓은 기사를 뿌리면, 한국언론이 그대로 받아 적는게 관행은 언제나 극복할 수 있을지요.
매력녀 앞에서 젊은 남자의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했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코티졸이 48%나 증가했다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코티졸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홀몬입니다. 코티졸이 스트레스 홀몬인 이유는, 코티졸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몸의 에너지를 위기해결에 집중하도록 하거든요. 대신 몸을 축냅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코티졸이 많이 분비됐다는 것은 그만큼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연구대로 매력적인 여자와 5분간의 대화로 코티졸이 48%나 증가했다면, 여자는 남자에게 스트레스의 근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젊은 남자라면, 매력적인 여자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여자 앞에만 서면 말도 더듬고 어쩔줄 몰라하니까요. (안 그렇다고요? 여자가 매력적이지 않아서겠죠.) 이 연구를 보니, 젊은 남자가 예쁜 여자 앞에서 긴장하는게 정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코메디 닷컴이 흥미로운 기사를 신속하게 소개해 준 것은 칭찬할만한데, 제목이 황당합니다. 미녀 옷깃만 스쳐도 똑똑해진다고 말입니다. 전형적인 낚시성 제목입니다. 홀몬의 변화를 측정한 연구이므로, 똑똑해지는 것과 전혀 관계없습니다.
어찌하여 그런 어처구니 없는 제목을 달았나 했더니, 역시나 그놈의 "영국 일간지"에 나온 기사 그대로 소개한 것이었습니다. 코메디닷컴이 옮긴 문제의 텔레그래프 기사를 보니, 가관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행복(well-being) 홀몬. 코티졸은 역스트레스 (anti-stress) 홀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사를 쓴게 아니라, 교과서를 새로 썼습니다.
영국이나 미국매체가 대충 자극적으로 꾸며놓은 기사를 뿌리면, 한국언론이 그대로 받아 적는게 관행은 언제나 극복할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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