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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

뇌영상자료를 법원 증거로 사용할수 있을까? 신경과학과 법의 만남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시기상조란게 학자들 의견입니다. SFgate에서 최신 동향을 잘 정리했습니다.

요지는 뇌에 대한 연구가 혁혁한 진전을 보였지만, 아직까지 알고 있는 수준은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개개인의 뇌를 들여다 볼때 더욱 그렇습니다. 뇌를 사용하는 패턴이 개인차가 있거든요. 실제로 뇌연구에 나오는 사진들은 여러사람 (보통 10-20명)의 뇌영상을 합해 놓은 것입니다. 그것도 오른손잡이들만의 뇌입니다.

fMRI의 더 큰 한계는 뇌가 정보를 처리한다는 자체만 보여줄뿐 "왜"에 대한 정보를 주는게 아니란 것 입니다. 즉, 어떤 건물 앞에 사람이 많이 모여 있으면, 이 사람들은 시위대일수도 있고, 팬클럽있습니다. 하지만, fMRI는 단지 "사람이 많이 있다"밖에 말해 줄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경과학의 성과가 다 미숙한 것은 아닙니다. 무능력의 범주를 정하는데 신경과학의 성과가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으니까요. 같은범죄라도 격정에 의한 것, 의도적인 것, 그리고 계획적인 범죄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행크 그릴리 교수는 지난해 맥아더재단에서 1천만달러 기금을 받아 신경과학과 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입니다. 스탠포드대학이 낸 보도자료가 있군요.

  • 2008/09/10 - 뇌스캔으로 거짓말 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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