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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

오랫만에 와인 그 자체를 즐기는 여유를 가졌습니다.
누가 언제 만든 와인인지는 알 수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와인 한잔이, 바로 이 순간 나에게 가져다 주는 즐거움과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 성진아빠

가끔 들르는 와인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술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카페인같은 각성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는 잘 안마십니다.
각성제인 니코틴도 좋아하지 않아, 담배도 멀리합니다.

이완제인 술을 좋아하는 것은 보면 저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명상도 일종의 이완작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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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7. 다시 돌아보니, 제 글에 틀린 부분이 있군요. 술의 이완작용과 명상의 이완작용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술은 외적요인에 의한, 명상은 내적요인에 의한 이완작용입니다. 술은 적당한 수준에서, 음식의 한 종류로 먹는 것은 나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과도하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 마저도 앗아갈 수 있는게 술입니다.   

커피 역시 음식으로서 적당히 "먹으면,"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과도할 때의 "악"으로 따지면, 술이 더 나쁘다 할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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