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D, 지독한 악몽
아는 즐거움/뉴스 보기 :
2008/08/14 12:36
지난 4월 29일, 과학블로거들 사이에 추모의 물결이 있었습니다. 환각제인 LSD를 세상에 소개한 화학자, 알버트 호프만이 10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날이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같은 기성매체도 추모기사를 다뤘습니다.)
LSD는 제 관심사가 아니라 지나쳤는데, 최근 Umentia에 올라온 LSD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뒤늦게 관련 글 올립니다.
Rokea님도 지적했듯, LSD가 주는 환각은 황홀하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LSD를 소개한 호프만 역시 LSD를 복용하고 지독한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 악몽이 너무나 지독해, 그만 죽은 줄만 알았다는군요. 누군가 호프만이 겪은 악몽의 날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튭에 올렸습니다.
호프만은 LSD를 Problem Child라고 회고했습니다.
LSD는 제 관심사가 아니라 지나쳤는데, 최근 Umentia에 올라온 LSD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뒤늦게 관련 글 올립니다.
Rokea님도 지적했듯, LSD가 주는 환각은 황홀하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LSD를 소개한 호프만 역시 LSD를 복용하고 지독한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 악몽이 너무나 지독해, 그만 죽은 줄만 알았다는군요. 누군가 호프만이 겪은 악몽의 날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튭에 올렸습니다.
호프만은 LSD를 Problem Child라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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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어디선가 LSD로 겪은 공포체험들을 정리해놓은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상상을 불허하더군요. 게다가 변성의식에서의 체험은 생생함이 완전히 다르기 마련이고, 또 기분 좋자고 들어갔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공포체험을 겪게 되면 악몽 수준보다 수십배,수백배 무서울 겁니다. 한번 공포체험을 겪고나면 두번 다시 먹을 엄두를 못내는 사람이 많은 모양입니다.
호프만의 "LSD-My Problem Child"는 참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서두가 참 인상적이었다는 생각이 남아있군요.
호프만은 그의 임사체험을 "complete tragedy"라고 표현했더군요. 악마가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듯한 공포와 절망이었으니, "절대 비극"이란 표현이 과장된 것 같지 않습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지적 + 정보 감사합니다. (비밀댓글로 달아주신 센스에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