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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

드뷔시의 피아노 모음곡 Bergmasque의 세번째 곡, 달빛 Clair de lune 입니다.
누군가 음악을 눈으로 볼수 있게 했습니다. Music Animation Machine이란 것인데, MIDI파일의 음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도록 한것이라고 합니다.




소리의 상상을 "순수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한 MP3파일을 이용하시고요.



관현악곡도 있고



기타곡도 있습니다.


달빛은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좋아하게 됐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어릴 적 받은 선물 뮤직박스를 친구 하인리히에게 주고, 하인리히는 다시 그의 아들에게 선사합니다.

불교도 종교는 종교인데, 기독교나 이슬람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절대적 진리는 오직 하나, 인간 세상에 절대적 진리란게 없다는 것이라는 주장이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기독교나 이슬람교 신도들이 들으면 많이 불편할 것 같지만, 불편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은 절대 존재라고 할수 있지만, 신에 대한 인간의 해석은 절대적일수 없으니까요.

최근 한기총이라는 개신교 단체에서 "신의 길"이라는 다큐멘타리에 대해 거칠게 반발했습니다. 한기총의 신이 절대적이라는 그들의 믿음이 틀렸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문제는 한기총 인사들이 신에 대한 그들의 해석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데 있습니다.

절대 존재는 신이지 인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오류는 없겠지만, 그 말씀에 대한 인간의 해석에는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달빛에서 엉뚱한 곳으로 빠지고 말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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