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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


그는 광우병 괴담에 대해서도 “정확한 통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미국은 97년 이후 소에게 동물사료를 먹이지 않는다고 하며, 그 이후에는 광우병 발생 건수가 없다고 한다”면서 “확률을 토대로 균형있고 냉정하며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가 인용한 청와대 관계자의 말입니다.

뭐가 문제의 본질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현정부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왜 현재의 광우병 파동이 발생했는지 보여주는 발언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확률적으로 90% 안전하다고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사람의 뇌가 10%의 불안에 감성적으로 훨씬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다는데 있습니다. 광우병처럼 병든고기와 관련된 불안감이면 뇌의 아주 원초적인 부분에서 부정적 신호를 보내는 것이고요.

선거때는 대중의 감성에 잘도 호소하면서, 정치할때는 국민의 감성을 무시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권력역설의 또 다른 사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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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논리적 주장, 앞과뒤가 맞지 않는 표현, 적절하지 못한 비유, 오디언스를 생각하지 않는 막말등이 우리나라 지도자 분들의 습관 처럼되어 버렸습니다. 이는 언론자유화하고도 그 맥을 같이 하는데요...독재시절에는 말한마디 잘못하면 목달아나는 환경이라 되도록 익은 말이 아니면 내지 않았는데, 자유화(민주화는 아닌 것 같고)가 되면서 고이지 않은 말들을 욕심대로 막 내뱉는 게 문제가 되고 있는거지요.

    이렇게 비슷한 말실수들이 반복되는 것과 또 여러 이슈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목격된다는 것이 참으로 신비스럽기 까지 합니다. 사업적으로는 좋은 시장이라서 흥미는 가지고 바라보고 있지만 말입니다...:)